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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리조또 레시피는 완전 사랑입니다~
미리 만들었다가 데워 먹어도 되는 밀키트 레시피라,
곧 다가올 방학 동안에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겠더라구요.
좋아하는 재료 듬뿍 넣고 만들 수 있으니, 아이들 입이 짧아도 잘 먹을 수 있겠어요.

무엇보다 찬밥 처치에 완전 탁월합니다.
오래된 찬밥은 딱딱하고 누룽지처럼 살짝 타기라도 하면 아이들이
싫어해서 고민이었거든요.
리조또로 만드니 다 사라집니다!
소스에 버무려서 익히다보니 단점들이 다 사라지고, 꾸덕꾸덕하게 먹기 좋은 식감이 되더라구요.

다만 소스에 따라 간을 하셔야 할거에요.
크림소스가 없어서 생크림이랑 우유, 치즈를 써서 만들었더니 소금후추간이 필요했어요.
크림소스 그대로 썼으면 아마 딱 맞았겠다 싶네요.
리조또라고 이걸 과연 아이들이 먹을까 했는데, 맛있었어요! 파티 요리로도 강추합니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