민쁘띠 님
소개글이 없습니다.요리해요
요리해요
(새미즈 4기) 두부요리 - 두부 조림
2025.11.10 20:33
안녕하세요! 보내주셨던 두부를 엄마가 찌개에 사용해서ㅎㅎ;
주말에 사서 오늘 저녁으로 부랴부랴 만들어 먹었네용
평소에 두부를 잘 안먹어서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
양념이 된 두부면 잘 먹을 것 같아 두부 조림으로 결정했어요!
1. 두부를 자른다.
부침용 두부를 사용했고, 물기는 그냥 쪼르륵 따라 버려줬습니다! 키친타올이 안보이네요 ... 쩝..
저는 도마 쓰기 싫어서^^;; 그냥 두부 통에 쓱쓱 잘랐어요.
2. 두부를 노릇 노릇 굽는다.
기름을 두른 프라이팬에 두부를 구워주었어요!
3. 두부를 굽는 동안 양념장을 만든다.
플랫폼에 나온 레시피대로 넣어줬는데, 육수링 참 간편하고 좋네요ㅎㅎ 감사합니다! 물에 잘 녹으라고 톡톡 4등분으로 잘라 넣었어요~ 예전에 썼던 코인육수는 자르는 선?이 없어서 조금 불편했는데 이건 선따라 아주 잘 잘라져서 너무 좋아요ㅜㅠ♡
아, 저는 맵찔이라.. 고추는 아예 안먹어서 고추는 따로 넣진 않았어요..! 고춧가루로 충분....
4. 두부가 구워지면 양념장을 넣고 졸인다.
처음 넣었을 때는 물이 많은가? 양을 잘못 넣었나? 싶었는데 졸이니 괜찮네요ㅎㅎ 두부에 소스가 잘 베이도록 뒤적여 주며 약불로 졸였습니다..!
5. 밥이랑 맛있게 먹는다!
평소에 두부조림을 잘 안먹어서 원래의 맛은 잘 모르겠지만, 그래도 제 입맛에는 맞으니 괜찮겠지요ㅎㅎ
덕분에 잘 먹었습니다^.^


두부 통 안에서 슥슥 자르는 거 국룰이죠 ㅋㅋ
다만 한 가지 작은 팁을 드리자면,
👉 두부조림은 두부 물기를 조금만 더 제거해주면 훨씬 더 쫀쫀하게 양념이 잘 배어요!
키친타올이 없어도 그냥 잠깐이라도 기울여 놓거나
후라이팬에 굽는 시간을 조금만 더 길게 가져가면 자연스럽게 수분이 날아가서
지금보다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거예요!
이번 미션도 입맛에 맞게 응용해서 너무 잘 하셨어요!
다음 미션도 기대할게요 ☘️💖