• 요리가 쉬워지는 부엌
• 요리가 맛있어지는 부엌
• 요리가 건강해지는 부엌

Step 1.  재료 손질하기

부추는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제거하고 4~5cm 크기로 잘라주세요. 양파는 얇게 채 썰고 청양고추는 동그랗게 송송 썰어 주세요.

1. 부추 대신 영양부추를 써도 맛있어요.
2. 남은 부추는 어떻게 보관할까요? 부추 보관법과 손질 팁이 궁금하다면? 👉클릭

Step 2.  반죽 만들기

큰 그릇에 튀김가루와 찬물을 넣고 살살 섞어 주세요.

1. 반죽은 너무 묽지 않고 살짝 끈적끈적할 정도가 딱 좋아요.
2. 튀김가루 대신, 부침가루나 밀가루를 써도 돼요. 밀가루를 쓸 땐 소금이나 연두를 조금 더 넣어 간을 더해 주세요.
3. 찬물을 쓰면 전이 더 바삭해져요! 반죽 온도가 바삭함에 영향을 미치는 조리과학 원리, 더 자세히 알아봐요. 👉클릭

Step 3.  재료와 반죽 섞기

전을 부치기 바로 직전에 손질한 부추, 양파, 고추를 반죽에 넣고 가볍게 섞어 주세요.

1. 왜 바로 직전에 섞어야 할까요?
   미리 섞어두면 채소에서 물이 나와 반죽이 묽어질 수 있어요. 부치기 직전에 재료와 반죽을 섞어주는 것이 포인트!

Step 4.  반죽을 얇게 펴서 익히기

팬을 중불~센불로 예열해 주세요. 포도씨유를 넉넉히 둘러준 후, 반죽을 팬 크기의 절반 정도만 올려주고 뒤집개로 눌러 최대한 얇게 펴 주세요.

1. 반죽을 얇게 펴주면 더 바삭한 전을 만들 수 있어요. 팬에 가득 담지 말고 절반 정도만 담아서 잘 펴주는 것이 포인트!
2. 포도씨유 대신 카놀라유, 해바라기씨유, 콩기름, 옥수수기름 등 향이 없는 기름으로 대체 가능해요.

Step 5.  바삭하게 부치기

부추전의 아래쪽이 어느 정도 익어서 가장자리 색이 변하고 바삭해지면, 뒤집개로 전을 살짝 들어서 기름이 전 가운데까지 들어가게 해주세요. 전을 뒤집어 황금빛 갈색이 날 때까지 노릇하게 부쳐주면 완성!

1. 양쪽 면이 모두 황금빛 갈색으로 노릇해질 때까지 부쳐주세요.​
2. 전을 부치면서 연기가 올라온다면 기름이 부족해서 타고 있다는 신호예요!​ 팬을 살짝 돌려가며 뒤집개로 기름이 전 가운데까지 골고루 닿게 해주고, 기름이 보이지 않으면 조금씩 더 넣어주세요.​
3. 완성된 부추전을 철망 같은 곳에 올려두면 수증기가 빠져나가 더 오래동안 바삭함을 유지할 수 있어요.
4. 전을 바삭하게 부치는 더 자세한 비법이 궁금하다면? 👉클릭